베드 테이블 바퀴 셀프로 교체하기

#구매한 이유

저는 집에서 침대를 사용해본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이사하면서 제 방을 마음대로 꾸미고 싶었고 방이 좁아질 예정이라 수납함이 있는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베드 테이블, 배송비 다 포함해서 총 40만원쯤 들었던 것 같아요.

🚫침대 제품의 광고가 아니라서 링크는 남기지 않았어요.🚫
제품명은 '보니애가구 헤일리 3단수납 LED 조명침대 (매트포함) SS' 입니다.

 

#침대 간단한 리뷰

사람의 패턴마다 다르겠지만 LED는 사용 할 일이 거의 없고,
USB 포트 3구는 딱 1개 스마트 워치 충전기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수납함에 레일이 없는 제품이라 조금 불편함이 있다는 점, 수납함이 생각보다 많이 낮다는 점
(반팔 티셔츠 최대 3장 높이)

침대의 위치를 옮기고 싶을때 사실상 분해해서 옮겨야 하는것도 불편해요.
당겨서 옮기려고 했더니 연결부위가 약한건지 체결된 나사가 풀리거나 원목이 부러지려고 하여 이내 포기했습니다.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몰라도 큰 장점으로 다가오는건 딱히 없네요.

 

#오늘의 메인 이벤트

 

침대 구매할 때 약 5만원에 옵션으로 있었던 배드테이블 이에요.

밀고 당기며 조절하고 독서 하기도 좋고 노트북을 사용하기에도 좋아요.

침대 위에서 활동량이 많으신 분에게는 필수템같고
저도 노트북과 커피가 담긴 머그잔을 올려두고 작업 하는 상상을 하면서 구매했어요.

현실은 모든 작업은 컴퓨터 책상 앞에서 배드테이블은 그저 갬성용

 

 

해당 제품에 기본적으로 달려오는 바퀴가 너무나도 작아요.

아마도 1인치의 바퀴 라고 생각하는데..

단방향으로밖에 못 움직이고 바퀴가 작아 자꾸 덜컥 거리고 옮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먼지가 없어도 바퀴 자체가 작아서 불편함을 느낀 것 같아요.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약 2만원에 구매한 2인치 바퀴 제품이에요.
🔶제품의 링크는 가장 하단에 남겨둘게요.

대부분 나사를 박는 틀의 폭이 제 배드테이블의 폭보다 넓어서 L자로 된 제품을 구매했어요.

교체하는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는데 바퀴가 회전하며 방향을 바꾸는건 생각을 못해서 침대를 좀 옮겨야해요 😥

 

 

#마무리

모두 교체 완료된 사진입니다.

이전과 달리 방향을 바꿔도 부드럽게 움직이고 무엇보다 바퀴가 커서 잘 굴러가요.

요즘에 느끼는거지만 불편함을 느끼는게 있다면 해결법을 빨리 찾아서 고치는 편이 좋더라고요.

이외에도 컴퓨터 책상 아래 서랍, 독서등, 책상용 선풍기, 독서대의 리뷰들을 계획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해보고 괜찮은 제품 위주로 리뷰 할 예정이에요.

 

제가 작성하는 제품 리뷰는 지원받고 작성되는게 아니라서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은 포스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품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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